'복면가왕' 꽃보다 향수, 4연승 도전 중! 정체는 과연?

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구독자 약 270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겸 만화가 침착맨이 깜짝 등장한다.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예상치 못한 침착맨의 등장에 녹화장이 발칵 뒤집히며 열렬한 환호가 터져 나온다. 이어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이분의 직업군이 복면가왕에 나온 것은 처음일 것"이라고 밝혀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리가 오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뷔 27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에릭과 연관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마치자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에 판정단의 칭찬이 쏟아진다. 이어 이 복면 가수가 신화 에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천재 작곡가이자 5세대 보이그룹 대표 주자 라이즈(RIIZE)의 멤버 앤톤의 아버지 윤상이 인정한 보컬 타짜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수준급 가창력에 녹화장이 술렁인다. 많은 판정단이 이 복면 가수를 가왕 '꽃보다 향수'의 대적자로 꼽은 데 이어 윤상이 "보컬 타짜 수준의 놀라운 가창력"이라며 극찬한다.

가왕 '꽃보다 향수'를 저지할 8인의 복면 가수는 오늘(16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꽃보다 향수' 정체는 가수 정준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