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까지 완벽"... 심은진-전승빈 부부, 집안 '화들짝' 비주얼 완벽해요!

지난 16일 방송된 MBN 안정환X홍현희의 집 구경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4 2회에서는 배우 강부자와 1세대 원조 걸크러쉬 아이돌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출연했다.

강부자는 젊을 때 한 달에 서른한 작품을 했다고 회상했으며, 아이들 모유도 먹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19년 동안 아이들을 길러주셨기에 마음 놓고 나가서 녹화를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심은진은 14년 만에 재결합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대에 다시 오른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심은진의 남편 전승빈은 베이비복스 완전체를 보고 짠하고 울컥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은진 부부는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도 털어놨다. 심은진이 먼저 결혼 제안을 했고, 혼인신고를 다음 해 1월에 하고 결혼식을 치렀다는 것이다.

심은진은 시험관 시술로 2세를 준비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과 무대를 진통제로 버텼다고 말했고, 남편 전승빈이 2~3주간 집안일을 해줬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심은진은 2025년 버전 베이비복스를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곡도 녹음하고 싶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