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노란봉투의 비밀, 대한민국 핵개발 프로젝트 논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대한민국에서 핵개발이 무산된 진짜 이유를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꼬꼬무'는 '극비임무-대한민국 핵무기 개발 비밀 프로젝트' 편으로, 1970년대 박정희 정권 시절 소총 한 자루도 만들지 못하던 대한민국이 극비리에 진행했던 핵무기 개발의 내막을 전격 공개하며 10년 내 한국의 핵무기 보유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한채아, 최다니엘,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리스너로 출격해 첩보 영화를 방불케 했던 '대한민국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꼬꼬무'에서는 박정희 서거와 함께 전두환 정권으로 교체되던 시기 행방이 묘연해진 핵무기 보안 문서인 '노란봉투'에 대해 의혹을 전한다. 과학자들이 선진국의 핵미사일 기술을 배우기 위해 위장으로 정체를 숨기거나, 눈으로 핵미사일 개발 자료를 외우고, 끝내 자료를 빼돌리기까지 한 끝에 완성 직전에 있었던 '대한민국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의 전말은 무엇일지, 또한 그 모든 비밀이 담긴 '노란봉투'는 어디에 존재하는지 '꼬꼬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꼬꼬무'의 '극비임무-대한민국 핵무기 개발 비밀 프로젝트' 편은 20일 밤, 평소보다 20분 빠른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