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같은 내 아이' 이상인, 첫째 아들 자폐 의심 소견에도 인정 못하는 사연

배우 이상인과 삼 형제 육아로 벼랑 끝에 선 엄마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상인 부부가 출연한다. 8세, 6세, 4세 삼 형제와 함께하며 기쁨도 세 배지만 육아의 어려움도 세 배라는 두 사람. 특히, 아픈 손가락이라는 첫째가 고민이라며 화목해 보이기만 한 가정 속 숨겨진 사연을 털어놓는다. 선 공개 영상에서는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첫째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하지만 독서 시간에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놀라게 하고, 비범함과 미숙함을 넘나드는 첫째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부부는 첫째와 관련해 과거 '자폐 스펙트럼' 의심 소견을 들은 적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오 박사가 직접 아이를 만나 판단해보기로 긴급 결정한다. 이상인 부부와 삼 형제의 이야기는 이날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