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존재가 드러났다"...노정의 임재혁이 그리는 '마녀'의 결말은?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에서는 박진영 분이 연기한 동진 형사의 실종과 그의 친구 중혁(임재혁 분)의 수사 과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진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연락이 끊겼는데, 그의 친구 중혁이 그의 집과 근처 마트 등을 찾아다니며 실마리를 찾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동진이 평소와는 다른 관심사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책들과 번역자인 '박미정'이라는 단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중혁은 은실과 함께 더 조사를 진행하던 중, 동진이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을 통해 그가 박미정에게 행한 실험과 관찰 내용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어서 중혁은 박미정을 직접 만나, 동진의 가설이 맞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한편, 은실이 동진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파일에는 중혁이 주인공으로 나와 있어, 중혁 역시 미정과 마찬가지로 '죽음의 법칙'의 대상이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반전과 함께 이번 드라마의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