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윙스 이희진, 화제의 입담으로 시청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각자의 분야에서 관리의 신으로 활약하며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이번 특집은 '관리자 외 출입 금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시청률은 3.3%를 기록하고, 최고의 1분은 이희진이 댄스를 추는 장면에서 4.2%까지 올랐다.

정준호는 '인맥 관리 소장'으로 소개되며, 사람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연락처가 15,000개에 달하고, 1년에 지인에게 보내는 화환이 2,500개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건강 진단을 위해 악수를 통해 사람을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희진은 지난해 베이비복스의 완전체 무대에 서며 '비주얼 관리'의 끝판왕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댄스 실수로 '뚝딱이'라는 별명을 얻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과거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쿨하게 털어놓았다.

정희원은 '저속노화 식사법'을 강조하며,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에 대한 조언을 이어갔다. 그는 자신이 고안한 즉석밥의 황금비율을 공개하며, 많은 대중이 이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연기자로의 변신을 알리며, '오징어게임 시즌2'의 황동혁 감독이 자신을 타노스 역으로 고려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연기학원에서 수업을 받으며 배우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 907회에는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더보이즈 선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