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 딛고 2세 계획 공개 "포기하지 않을 거에요"

이번 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원조 사랑꾼'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2년 전 유산의 아픔을 함께 극복했던 이들은 이번에 2세 계획도 공개할 예정이다.

촬영을 통해 진태현과 박시은은 2세 준비를 위해 꼭두새벽 야외 취침을 하고, 의문의 텐트 행렬에 합류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진태현은 최근 '이혼숙려캠프'에서 '사랑꾼 남편의 정석'으로 인정받았으며, 힘든 상황에서도 아내를 세심하게 돌보는 '원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영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조만간 OO을 준비하겠다"는 초특급 예언을 전해 스튜디오를 홍역에 빠트렸다. 또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엘리트 마라톤 선수 딸'을 소개하며 새로운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어서 박시은의 첫 하프 마라톤 도전기가 공개된다. 진태현은 마라토너 딸도 함께 참여한다고 밝혀 전 가족이 총출동한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박시은이 마라톤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변화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