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11세 트롯공주의 실력에 푹 빠져 "이 노래 가져"

가수 송가인이 어린 도전자들의 실력에 놀랐다.

2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 '팔도가인'에서 '팔도가인' 네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송가인은 서울 강서구의 노래 교실을 방문했으며, 경연 곡으로 '이별가'를 선택했다. 그녀는 폭발적인 감성과 독특한 창법으로 노래 교실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경연 전, 송가인은 학생들을 위해 직접 레슨에 나섰다. 감정 표현법과 '이별가'의 중요 포인트 등 다양한 팁을 전했다. 학생들의 합창에 놀란 송가인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도전자인 11세 소녀는 파워풀한 노래와 장구 연주로 송가인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판소리 바오'라는 어린 소년과 '보듬 할아버지'가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은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며 송가인을 놀라게 했다.

오는 9일 오후 4시 공개될 '팔도가인'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참가자들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