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순위, 전유진-최수호가 핑크빛 분위기를 선보여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한 진해성이 '현역가왕2' 순위에 대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한일톱텐쇼'는 25일(오늘)부터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으로 새롭게 편성을 이동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2' 국가대표 TOP7이 출연해 '한일톱텐쇼' 멤버들과 치열한 승부를 다툰다.

'현역가왕2'에서 1등을 아쉽게 놓치고 2등을 차지한 진해성은 MC 강남의 질문에 "솔직히 2등 아쉽다"라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내 진해성은 "사랑하고 좋아하는 동생 서진이가 1위를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호가 '한일톱텐쇼'의 누군가를 향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어요. 전 진짜 사랑해요. 결혼할 수도 있어요"라며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낸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전유진이 최수호를 향해 "짜게 식네"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낸다.

김다현은 충동적으로 단발머리를 했다고 말하며, 전유진은 김다현의 심경 변화에 대해 분석을 내놓는다.

제작진은 "역대급 귀호강 무대부터 각양각색 돌발 멘트까지 스펙터클한 내용이 가득한 '한일톱텐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