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무함마드 아밀과 신화선 씨 부부의 새로운 삶 이야기
결혼 후 회사 사고로 허리를 다친 아밀 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치료에 전념했다. 삶의 안정을 위해 축산 농장에 취직했지만, 농장이 문을 닫으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게 된다.
막연히 떠난 여행에서 두 사람은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풍경에 마치 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꼈다. 아밀 씨는 "여보, 우리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각자 다른 문화권에서 살아온 두 사람은 이제 함께 자연인이 되어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