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윤명선 편 2부, 임영웅과 녹음 중 충격적인 사건 발생 "다시는 없을 일"

윤명선, 절친 신유와의 매콤한 티키타카와 임영웅과의 작업 비하인드 공개

2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99회에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 2부'가 방송된다. 이번 편에서 윤명선은 다양한 출연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윤명선과 '절친' 신유의 티키타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유가 윤명선에 대해 "방송에 좀 안 맞는 스타일"이라며 신랄한 평가를 내리자, 윤명선은 "진짜 심사평 한 번 해도 되냐"며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윤명선은 임영웅과의 작업 중 겪었던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임영웅 님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이런 녹음은 앞으로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임영웅과의 그 특별한 작업 내막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트로트부터 록발라드, R&B,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들이 재해석되어 선보일 전망이다. 황치열, 신유, 원위, 라포엠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윤명선의 명곡들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창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르를 초월한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의 이야기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 2부'는 오는 29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