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부터 설리까지, '리얼' 논란의 끈끈함"

고 설리의 유족 측이 영화 '리얼' 촬영 중 노출 장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정섭 감독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 유저의 글을 리포스팅하며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마음 아팠습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유저는 영화 '리얼'의 감독 교체에 이정섭 감독의 책임이 없다며 제작사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정섭 감독은 최근 고 김새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도 분노를 표했다. 그는 김수현과의 미성년 교제설에 대한 반박이 나온 날에도 "고인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냈다. 이처럼, 영화 '리얼'과 관련된 사건들이 재조명되면서 감독과 유족 간의 복잡한 감정이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