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김대명, '사라진 1억' 찾을 수 있을까?

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10회에서는 오순영(김대명)이 사라진 1억 원의 향방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선 회차에서 그린뷰 CC 골프장 매각을 추진하던 M&A 팀이 현금 1억 원이 인출된 사실을 발견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특히 이 인출에 대한 입출금 권한을 가진 인물이 오순영의 동창인 정본주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매도 절차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오순영은 동창으로부터 "문진이가 병원에 있을 것"이라는 전화를 받고 그를 재회하게 됩니다. 동창은 정본주가 캐디 일을 주선하고, 교육비를 지원하며, 다친 동창의 고소 취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본주가 1억 원의 합의를 위해 노력한 사실도 밝혀지며, 오순영은 친구에 대한 안타까움과 원칙 사이에서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됩니다.

'협상의 기술'은 협상 전문가 오순영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번 회차에서는 동창과의 복잡한 관계와 1억 원의 행방이 주요 소재로 다루어졌습니다. 오순영은 정본주에 대한 의심을 품고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하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비밀과 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