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전유진과 손태진, 오디션 우승상금 수령 계획 발표

24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38회에서는 '입춘대길' 따뜻한 봄을 맞이해 따뜻한 온기와 명품 보이스 선물을 안기는 '2025 톱텐 감사제' 특집이 펼쳐진다.

특히 '한일톱텐쇼' 멤버들이 '2025 톱텐 감사제' 특집을 더욱 빛나게 만들 초호화 짝꿍들을 초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먼저 '현역가왕' 1대 가왕 전유진과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 1위 손태진이 등장하자 MC 대성은 두 사람을 당황하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전유진은 대학 등록금에 상금을 쓰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손태진은 상금이 아직 남아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런 가운데 전유진, 손태진과 함께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도밴드'의 서도가 등판해 '국민픽' 오디션 우승자 3대장의 막강한 대결이 성사된다. 대결에 앞서 서도가 도발적인 선전포고를 날리자, 손태진은 3관왕 도전에 대한 비장함을 내비친다.

또한 '트롯 감성 디바' 린이 깊은 한탄을 쏟아내 사연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륜 있는 데뷔 25년 차 가수인 린이 리틀 현역의 무대를 본 후 터벅터벅 걸어 나오더니 "먹고 살기 힘드네요"라며 한숨을 크게 터트렸다.

제작진은 "국민이 사랑하는 오디션 1위들의 치열한 대결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