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관계가 변화한다면?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 최현욱 주목"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문가영과 최현욱 인물관계도 변화가 포착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를 다룹니다.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났던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3회에서는 수정이 주연의 덕후 세계관 결정체인 '비밀의 방'에 입성하는 모습이 엔딩에 담겨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어 수정과 주연이 오락실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연출되었고, 온라인 게임에서의 환상의 팀워크를 오락실 게임으로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완벽한 본부장 자아로 중무장한 최현욱이 문가영에게 덕후 흑염룡의 자아를 들키기 시작한다"며 "프라이빗한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질 두 사람의 간질간질한 설렘을 기대해 달라"고 언급하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