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강지용과 아내 이다은이 결혼 3년 차에 부부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강지용은 선수 생활 당시 연봉이 1억 5000만원이었지만, 현재는 공장에서 300만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경제적 문제로 매일 다투며, 강지용은 심지어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다은은 강지용이 결혼 전 자신의 돈을 부모님께 맡겼다고 주장했고, 강지용도 이를 인정했다. 상담사 서장훈은 강지용에게 원가족과의 거리를 두고 부부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