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단 2일 만에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그룹 하츠투하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을 향해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하츠투하츠에 대한 허위사실,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 등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근거 없는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는 행위가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한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8인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4일 발매된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보컬 멜로디,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 등이 어우러져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