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촬영지인 줄 알았다"...김아영과 최다니엘, '런닝맨' 출연으로 전한 근황

'런닝맨'에서 솔로지옥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주어진 용돈을 소비해 얼어붙은 경제를 살리는 미션을 수행하고자 서울 곳곳을 누볐다. 그러던 중,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소비 루트 중 하나로 오락실을 방문했는데 이곳에서 양세찬을 중심으로 '사각관계'가 펼쳐졌다.

앞서 '양세찬 썸녀'로 자리한 배우 김아영은 오락실 노래방 부스에서 양세찬과 듀엣곡을 열창, 실제로 커플 케미를 제대로 뽐냈다. 그러나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예은과도 듀엣곡을 열창하는 양세찬을 목격해 질투를 폭발시켰다.

여기에 배우 최다니엘까지 '메기남' 포지션으로 러브라인에 참전하자 "얘네끼리 '솔로지옥' 찍는다!"라며 멤버들로부터 환호성을 끌어냈다. 과연 이 복잡한 러브라인의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용돈을 뽑은 뒤 시민들로 추천받은 장소를 방문, 시간 안에 용돈을 모두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렇게 받은 용돈 다발이 사라지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 급기야 VAR 판정까지 진행했다.

'런닝맨'은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