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북한 노예 제도, 온상지 전거리 교화소
컨텐츠 정보
- 353 조회
- 목록
본문
2일(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현대판 노예 제도의 온상지, 전거리 교화소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본다.
지난해 북한이 중국으로 가발과 속눈썹 같은 인조 모발 제품을 제일 많이 수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 당국이 그렇게 벌어들인 돈은 2023년도에만 약 1억 6천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0억이 넘는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북한 당국이 자국 주민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제품을 생산하는 끔찍한 인권 유린이 숨겨져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 수출하는 가발의 70%가 함경북도 회령에 위치한 '전거리 교화소'에서 나온다고 밝혀졌다. 교화소는 우리나라의 교도소 개념으로, 전거리 교화소는 살아서 출소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명 높은 곳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인권시민연합 요안나 호사냑 부국장과 전거리 교화소 수감자 출신 이영주 씨, 권효진 씨가 출연해 그 참혹한 실상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전거리 교화소의 수감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으며, 최소한의 의식주도 지켜지지 않는 곳에서 생활했다. 죽은 후에도 그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교화소 내 화장터인 '불망산'에서 태워진다. 이러한 비인도적인 시신 처리 과정은 같은 수감자에 의해 직접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전거리 교화소의 참혹한 실상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북한이 중국으로 가발과 속눈썹 같은 인조 모발 제품을 제일 많이 수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 당국이 그렇게 벌어들인 돈은 2023년도에만 약 1억 6천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0억이 넘는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북한 당국이 자국 주민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제품을 생산하는 끔찍한 인권 유린이 숨겨져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 수출하는 가발의 70%가 함경북도 회령에 위치한 '전거리 교화소'에서 나온다고 밝혀졌다. 교화소는 우리나라의 교도소 개념으로, 전거리 교화소는 살아서 출소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명 높은 곳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인권시민연합 요안나 호사냑 부국장과 전거리 교화소 수감자 출신 이영주 씨, 권효진 씨가 출연해 그 참혹한 실상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전거리 교화소의 수감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으며, 최소한의 의식주도 지켜지지 않는 곳에서 생활했다. 죽은 후에도 그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교화소 내 화장터인 '불망산'에서 태워진다. 이러한 비인도적인 시신 처리 과정은 같은 수감자에 의해 직접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전거리 교화소의 참혹한 실상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
등록일 04.08
-
등록일 04.08
-
등록일 04.08
-
등록일 04.08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