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남양주' 강주은, 최민수와의 결혼 후 '이것'이 달라졌다

방송에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1993년 미스 캐나다에 당선된 강주은은 한국에서 최민수와 결혼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신혼 때 남편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으며, 첫 한식으로 냉면을 만들었다. 최민수가 한 젓가락 먹고 남긴 소감은 그녀에게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되었다.

또한 강주은은 남편 덕분에 느낀 행복한 순간들을 나누며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집에 있는 남편 때문에 삼시세끼 밥을 차려야 했다는 고충도 털어놓았다. 최민수의 다양한 요구 사항도 언급했는데, 간식으로 감동을 주고 비빔밥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는 내용이었다.

한편 강주은은 단순히 최민수의 아내가 아닌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이야기도 전했다. 8년 차 베테랑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며, 처음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금은 유창한 한국어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