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리언 브로디, '브루탈리스트'로 두 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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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영화 '브루탈리스트'로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는 "전쟁과 체계적인 억압이 남긴 트라우마와 증오를 방치하지 말라는 교훈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브로디는 2003년 '피아니스트'에서 홀로코스트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유대인 음악가 역할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브루탈리스트'에서도 헝가리 출신 유대인 건축가 역할을 맡아 이민자의 희망과 상실, 예술가의 야망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그는 영화 속 헝가리어 사용 장면에 인공지능(AI) 기술 논란이 있었음에도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테 샬라메, '어프렌티스'의 서배스천 스탠, '콘클라베'의 레이프 파인스를 제치고 오스카를 수상했다.
브로디는 2003년 '피아니스트'에서 홀로코스트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유대인 음악가 역할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브루탈리스트'에서도 헝가리 출신 유대인 건축가 역할을 맡아 이민자의 희망과 상실, 예술가의 야망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그는 영화 속 헝가리어 사용 장면에 인공지능(AI) 기술 논란이 있었음에도 '컴플리트 언노운'의 티모테 샬라메, '어프렌티스'의 서배스천 스탠, '콘클라베'의 레이프 파인스를 제치고 오스카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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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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