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음식 '한국인의 밥상' 속 동태회무침·시래기매운탕·깻묵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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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의 고수들 마을 부녀회가 떴다
6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손맛의 고수들 마을 부녀회가 떴다" 편으로 꾸며진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손맛은 부녀회원들의 필수 덕목! 부녀회, 마을의 자랑으로 우뚝 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부녀회 사람들. 마을의 살림꾼이자, 밥상의 고수들이 준비한 세월이 빚어낸 지혜. 정(情)으로 가득 찬 밥상을 만나본다.
마을은 삶의 공동체다. 특히 시골의 경우 더욱 그렇다. 농사일이 바쁠 땐 품앗이를, 경사가 있으면 마을 잔치를 벌였다. 마을의 큰 대소사를 앞두고 가장 분주한 이들은 마을의 살림꾼이자, 만능 재주꾼인 부녀회 사람들이다. 먹을 것이 부족한 겨울에는 잔치 상에 올릴 음식이 없어 걱정이라지만, 부녀회원들의 손길이 닿으면 시어서 버리는 재료들도 묵은 나물도 맛깔스런 음식으로, 귀한 음식으로 변한단다.
젊은 부녀회장이 만든 새바람. 청학동마을 - 경상남도 하동군
험준한 산골자기에 위치한 청학동 마을의 부녀회는 강인한 체력과 운전 실력, 뛰어난 리더십까지 두루 갖춘 사람만이 부녀회장이 될 수 있다. 63세 박명화 씨가 4년째 부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명화 씨는 마을 특화 사업을 만들기 위해 정부에서 공모한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에 지원하고, 경남 지역에서 재배한 콩으로 수제 두부를 만들어 직접 배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 알리기는 물론, 판매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고산면 새마을 부녀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정월대보름 반찬을 만들어 350여 가구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고산면 39개 마을 부녀회장을 대표하는 이경순(61세) 고산면연합부녀회장의 통솔 아래 부녀회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찰밥, 각종 나물, 물김치 등을 만들어 마을 곳곳으로 배달했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밥상을 지키는 사람들 - 전라남도 화순군
40년간 마을을 위해 봉사한 베테랑 부녀회장 김순례(71세) 씨가 이끄는 '화순향토음식연구회'는 화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고, 옛 음식을 보존하고 지켜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겨울의 끝, 봄을 기다리며 순례 씨는 '깻묵장'을 선보이고,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전통 밥상의 맛있는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6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손맛의 고수들 마을 부녀회가 떴다" 편으로 꾸며진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손맛은 부녀회원들의 필수 덕목! 부녀회, 마을의 자랑으로 우뚝 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부녀회 사람들. 마을의 살림꾼이자, 밥상의 고수들이 준비한 세월이 빚어낸 지혜. 정(情)으로 가득 찬 밥상을 만나본다.
마을은 삶의 공동체다. 특히 시골의 경우 더욱 그렇다. 농사일이 바쁠 땐 품앗이를, 경사가 있으면 마을 잔치를 벌였다. 마을의 큰 대소사를 앞두고 가장 분주한 이들은 마을의 살림꾼이자, 만능 재주꾼인 부녀회 사람들이다. 먹을 것이 부족한 겨울에는 잔치 상에 올릴 음식이 없어 걱정이라지만, 부녀회원들의 손길이 닿으면 시어서 버리는 재료들도 묵은 나물도 맛깔스런 음식으로, 귀한 음식으로 변한단다.
젊은 부녀회장이 만든 새바람. 청학동마을 - 경상남도 하동군
험준한 산골자기에 위치한 청학동 마을의 부녀회는 강인한 체력과 운전 실력, 뛰어난 리더십까지 두루 갖춘 사람만이 부녀회장이 될 수 있다. 63세 박명화 씨가 4년째 부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명화 씨는 마을 특화 사업을 만들기 위해 정부에서 공모한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에 지원하고, 경남 지역에서 재배한 콩으로 수제 두부를 만들어 직접 배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 알리기는 물론, 판매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고산면 새마을 부녀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정월대보름 반찬을 만들어 350여 가구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고산면 39개 마을 부녀회장을 대표하는 이경순(61세) 고산면연합부녀회장의 통솔 아래 부녀회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찰밥, 각종 나물, 물김치 등을 만들어 마을 곳곳으로 배달했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밥상을 지키는 사람들 - 전라남도 화순군
40년간 마을을 위해 봉사한 베테랑 부녀회장 김순례(71세) 씨가 이끄는 '화순향토음식연구회'는 화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고, 옛 음식을 보존하고 지켜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겨울의 끝, 봄을 기다리며 순례 씨는 '깻묵장'을 선보이고,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전통 밥상의 맛있는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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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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