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이선빈, 정리해고 시도 뒤집기 성공? 강태오 사무실 급습

tvN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의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찾아온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서는 4화 방송을 앞두고 김미경(이선빈 분)의 불도저 직진을 공개했다. 고백의 달콤함은 온데간데없이 긴장감만 흐르는 김미경, 소백호(강태오 분)의 변화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소백호의 진지한 고백이 그려졌지만, 고백의 설렘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김미경에게 정리 해고를 통보하는 반전이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미경이 해고 통보 결과 뒤집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포기 없는 불도저답게 소장실로 달려간 김미경은 감자에 대한 진심과 전략(?)을 가지고 소백호를 설득한다고 한다. 과연 김미경이 소백호의 결정을 뒤집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회의 시간에 포착된 김미경의 돌발행동도 주목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얼굴 인식을 시도하는 김미경의 모습에서 비상사태(?)가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감자연구소' 측은 4화에서 김미경, 소백호의 관계에 예상 밖 터닝 포인트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되는 가운데, 4화는 오늘(9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