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의 특별한 일일생활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 공개

오늘(11일) TV CHOSUN에서 첫 방송되는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서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그의 아들 여민 셰프가 출연해 부자 사이의 특별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경래는 중국 본토에서 인정받은 '100대 중국요리 명인'으로, 이연복, 진생용, 유방녕과 함께 '중식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유명 셰프다. 방송 중 그는 "가끔 나가기 귀찮으면 짜장면을 시켜 먹는다"라는 발언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나이를 먹으니까 면 불은 게 더 맛있다"며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또한, 여경래의 첫째 아들 여민 셰프는 아버지의 가게에서 7개월째 부주방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방송 중 "여경래 셰프님을 스승이라 생각한 적 없다"는 폭탄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부자의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아버지와의 10년간 절연 이유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가족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여경래 셰프 부자의 리얼한 가족사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