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때 사라진 아버지가 폭로 협박을 받은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 근황 포착

유명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자신의 아버지와의 오랜 갈등에 대해 고백했다.

2살 때부터 고모들의 손에 자란 이건주는 자신의 생일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부모님과의 관계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아버지와의 절연 사연을 처음으로 공개한 그는, 아버지가 금전적인 요구와 폭로 협박을 해왔다고 털어놓았다.

이건주는 아버지가 자신을 '미끼'로 삼아 고모들에게 금전적인 요구를 했다며, 이에 대한 분노로 10년 전부터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버지가 기자들에게 터뜨리겠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이 사연은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유명 셰프 부자의 애증 관계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