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이어 원더걸스 컴백 예정? 남편 결혼 후 선예 근황 '포착'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선예는 최근 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전 소속사 JYP의 스타일이 뮤지컬 연기와 노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진영의 "말하듯이 노래하라"는 가르침이 자신의 뮤지컬 활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예는 원더걸스 재결성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12년 만에 원더걸스로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경험을 회상하며, 좋은 기회가 되면 다시 뭉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예는 원더걸스가 '노바디'로 빌보드 HOT 100 차트에 한국 가수 최초로 진입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에는 SNS가 활성화되지 않아 직접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선예는 원더걸스 활동 당시 '선도부장' 역할을 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빅뱅과 호흡을 맞췄던 '뱅걸'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선예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과거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