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의 통아저씨 이양승 씨가 약 40년 만에 헤어졌던 어머니를 찾으려 했다는 사연이 공개됩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집을 나가면서 외로웠던 그는 유일한 해방구로 묘기 공연에 매진했고, 유명해지면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드디어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지만,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살고 계셔서 아직 만나지 못한 지 10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구순이 넘은 어머니에게 통아저씨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