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 용산 한남동 유엔빌리지·시범아파트 소개

방송인 풍자와 박나래, 그리고 주우재가 용산구 한남동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 용산구 한남동이 소개된다. 복팀에서는 한남동과 이태원에서 오래 거주한 박나래와 방송인 풍자가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했다. 또한 도시 설계 전문가 정석 교수가 스튜디오에 함께해 한남동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은 남산공원에 위치한 유일한 맨션으로 향한다. 박나래는 이곳이 1972년 준공된 호텔로 지어졌지만, 중간에 아파트로 방향을 틀어 분양했다고 설명한다. 정석 교수는 이 맨션이 남산에서 철거되지 않은 유일한 아파트라고 설명한다.

건물 내부에 들어선 세 사람은 현관 입구의 반전 분위기에 놀란다. 박나래는 이곳이 매매가 되는 집이라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1972년 준공됐지만 트렌디한 분위기에 반한 세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임장을 시작한다.

이후 세 사람은 한남동 시범아파트를 임장한다. 뻥 뚫린 한남동과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