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KBO 한화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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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한화 : 문동주(5승 2패 2.89)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20일 NC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문동주는 투구의 안정감은 작년보다 좋은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롯데 상대로 4월 2일 홈에서 2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 낮 경기라는 점은 문동주에게 복수의 찬스가 될수 있다.
롯데 : 한현희(0.00)가 시즌 첫 승에 도전에 나선다. 14일 KIA 원정에서 4.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한현희는 선발로 등판해 기대 이상의 투구를 과시한 바 있다. 일단 휴식이 관건이긴 한데 낮 경기의 투구라는 점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 : 한화의 우위
불펜진
한화 : 류현진은 5이닝 3실점으로 최근의 부진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후 불펜이 5이닝동안 5실점 하면서 결국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등판과 동시에 불을 붙여버린 박상원은 역시나 제구가 문제. 한승혁의 투입 타이밍 미스는 매우 아쉽다.
롯데 : 데이비슨은 5이닝 6실점으로 낮 경기의 부진이라는 징크스를 젼혀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등판한 모든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동점과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이 팀의 불펜은 적재 적소로 잘 활용되고 있는 중.
불펜 : 막상막하
타격
한화 : 무적에 가까운 데이비슨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 특히 필요할때 플로리얼과 채은성의 홈런이 나와준게 컸다. 그러나 데이비슨 강판 이후 롯데의 불펜을 전혀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되고 말았다. 폭발력이 가라앉기 시작했다는 점은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니다.
롯데 : 류현진 상대로 3점, 그리고 3점차 뒤진 상황에서 한화의 승리조를 공략하면서 3점, 연장에 들어가자마자 김종수를 공략하면서 2점. 전날 경기는 왜 현재 롯데가 2위를 달리고 있는지를 증명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5안타를 때려낸 손호영은 정말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 느낌.
타격 : 롯데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전날 한화는 불펜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 선발의 높이만 본다면 분명 문동주가 우위에 있음을 부인할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문동주는 약한 팀에게 계속 약하다는 문제가 있는데 롯데 상대로 좋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한 문제가 될수 있는 포인트. 게다가 한현희는 보기보다 잘 버텨줄수 있는 투수고 불펜의 우위는 현재로선 롯데가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다. 상성에서 앞선 롯데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롯데 승리
승1패 : 1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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