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남은 '스트레이트' 사회적 혼란'

4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최근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사건과 그로 인해 남겨진 사회적 청구서를 조명한다.

헌법재판소는 윤 전 대통령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통해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했다고 판단하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 제1조 1항을 결정문 첫 줄에 적시했다.

방송에서는 비상계엄 직후 윤 전 대통령의 법적 책임 회피 시도와 그에 따른 내란 혐의에 대한 논란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방송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한 쿠데타가 사회를 갈라놓은 현실과, 권력과 결탁한 극단 세력이 확산시킨 혐오와 음모론에 대해서도 심층 분석한다.

경제와 국가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목소리와 함께, 이 모든 사건의 끝에 남겨진 거대한 청구서가 무엇인지 살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