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더 어워즈' 라인업, 시상자 명단, 중계 채널 공개

K팝 별들의 새로운 축제 '제1회 디 어워즈'가 개최된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과 WSM이 주관하는 K팝 시상식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22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총 14팀의 퍼포먼스 아티스트와 16명의 프리젠터(시상자)까지 모두 모였다. 첫 단추를 꿰게 될 MC는 'K스토리텔링' 대표 여배우 고민시와 안방극장의 '핫 아이콘' 이종원이 맡는다.

화려한 퍼포먼스 라인업이 '디 어워즈'를 기다린 이유다. 엔플라잉(N.Flying), 피원하모니(P1Harmony), ENHYPEN(엔하이픈),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트리플에스(tripleS),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라이즈(RIIZE), 82메이저(82MAJOR), 영파씨(YOUNG POSSE), QWER(큐더블유이알), 투어스(TWS), NCT WISH(엔시티 위시), 유니스(UNIS), 킥플립(KickFlip)이 '디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프리젠터(시상자) 면면도 눈에 띈다. 차승원, 박선주, 황찬성, 고경표, 방민아, 강남, 노정의, 박진영, 안은진, 이학주, 김지은, 조이현, 정건주, 배인혁, 서범준, 미미미누(김민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시상식은 크게 2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한해 큰 활약을 펼친 K팝 아티스트에게 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트(Delights)'를, 앞으로 K-콘텐트를 이끌어 갈 우수 신인들에게는 '디 어워즈 드리머(Dreamers)'를 수여한다. 2024년 K팝을 빛낸 '이어스(Years)' 타이틀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트렌드, 올해의 신인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디 어워즈'는 공식 SNS에 사전 수상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는 투어스와 아일릿, '베스트 밴드(BEST BAND)'는 데이식스(DAY6)와 QWER이 차지했다. 또 '디스커버리(Discovery) 올해의 발견'은 피프티피프티, 트리플에스, 82메이저, 영파씨, 유니스, 킥플립에게 각각 돌아갔다.

'제1회 디 어워즈'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오후 10시 30분부터 채널A와 채널A 유튜브 플레이(play channelA)를 통해 독점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