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 박진영과 노정의, "이것" 풀기 위해 '고군분투'

23일 방송되는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에서는 동진(박진영)이 미정(노정의)의 '죽음의 법칙'을 풀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입니다.

동진은 통계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서 마녀라고 낙인 찍혀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단절시킨 미정의 '죽음의 법칙'을 풀어 그녀가 마녀가 아님을 증명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통계에 매달려 왔지만, 마지막에 한발 늦었습니다. 미정은 이미 마을에서 쫓겨났고, 동진의 리포트 또한 처음부터 쓸모없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동진을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엄마 미숙(장혜진)의 죽음이었습니다. 미숙은 마음 한 켠에 미정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동진은 엄마의 유언을 받들어 미정이 마녀가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동진은 직장을 그만두고 이사할 집까지 알아보며 '죽음의 법칙'을 파헤치기 위해 태백으로 향합니다. 그의 앞으로의 여정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마녀'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