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476회' 캐나다 출신 린지의 다채로운 일상 서술

3월 11일 방송되는 '이웃집 찰스' 476회에서는 캐나다 출신 디제이 린지의 매력적인 일상이 공개된다.

2015년부터 라디오 방송 일을 시작한 린지는 현재 라디오 진행자로 활약하며,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유창한 진행 실력을 자랑한다.

방송이 끝난 후, 린지는 남편이 오픈한 식당에서 거의 매일 도움을 주며 청소, 손님 응대, 서빙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힘든 하루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린지의 손님 응대 실력은 특히 눈길을 끈다.

또한, 한국 문화에 깊이 빠진 린지는 한복의 변천사와 한국 무속 문화에도 관심이 많다. 친한 언니와의 만남을 위해 한복을 입고 국악전수원에서 아리랑 메들리를 선보이며,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다양한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린지는 남편 민석 씨를 제치고 시어머니와 시외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87년생 린지와 세대 간의 코드가 맞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친근하고 따뜻한 3대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