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이선빈과 강태오, 완벽한 케미...시청률 1.7%로 출발

'감자연구소'가 1%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주말극 '감자연구소'는 감자연구소를 지키려는 이선빈과 감자연구소를 정리하려는 강태오의 첫 만남, 그리고 감자처럼 투박하지만 따스하고 개성 넘치는 감자연구소 패밀리의 비범한 티키타카를 보였다.

이날 장생 감자 계약을 따내지 못한 이선빈은 "선녀식품 확 망해버려라!"라고 외쳤고, 이는 곧 현실이 되었다. 과거 이선빈이 퇴사한 원한리테일과 선녀식품이 인수 합병되었고, 강태오가 선녀식품의 조직 개편을 감행했다.

선녀식품 감자연구소는 원한리테일 인수합병으로 위기에 처했다. 이선빈은 연구소 패밀리에게 기싸움 정신무장을 시켰지만, 전남친 이학주를 마주하게 되어 마음이 무너졌다.

연구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감자연구소에 강태오가 기습했고, 이선빈은 그에게 길 가다 뒤통수 맞으라고 외쳤다. 그러나 강태오는 감자연구소의 노력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선빈은 한숨 놓게 되었다. 하지만 김규철 소장 해고는 이선빈을 거세게 흔들었다.

한편 '감자연구소' 1회 시청률은 1.7%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