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30주년 특집, 일제강점기 수집가의 삶과 역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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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55분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 1462회에서는 격동하는 시대 속, 우리 국가유산을 사랑하고 지킨 '콜렉터'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1995년 첫 방송을 시작한 'TV쇼 진품명품'은 30년 동안 감정한 유물만 4,400여 점에 달한다. 이토록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고미술품을 지키고 아껴온 수집가들 덕분이었다.
이날 방영 30주년을 맞아 'TV쇼 진품명품'은 '1930 경성 콜렉터-들'을 통해 일제강점기 수집가들의 삶과 수집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특히 본편에서는 아나모픽 렌즈를 활용한 촬영 기법을 도입해, 당시의 분위기를 한 편의 시대극처럼 생생하게 재현한다.
조선의 마지막 내시라는 꼬리표를 안고 살았던 송은 이병직, 국내 최초의 치과의사였던 함석태, 조선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로 인해 우리 국가유산이 유출되는 과정 등 다양한 인물과 사건이 조명된다.
또한 일본인과 일부 관계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경성미술구락부'의 내부 모습과 간송 전형필이 일본의 고미술상 야마나카와 맞섰던 순간도 재연된다. 예술과 수집의 진정한 의미를 짚어보는 장택상의 삶도 살펴볼 수 있다.
서울과 대구를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한 '1930 경성 콜렉터-들'은 2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 K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1995년 첫 방송을 시작한 'TV쇼 진품명품'은 30년 동안 감정한 유물만 4,400여 점에 달한다. 이토록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고미술품을 지키고 아껴온 수집가들 덕분이었다.
이날 방영 30주년을 맞아 'TV쇼 진품명품'은 '1930 경성 콜렉터-들'을 통해 일제강점기 수집가들의 삶과 수집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특히 본편에서는 아나모픽 렌즈를 활용한 촬영 기법을 도입해, 당시의 분위기를 한 편의 시대극처럼 생생하게 재현한다.
조선의 마지막 내시라는 꼬리표를 안고 살았던 송은 이병직, 국내 최초의 치과의사였던 함석태, 조선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로 인해 우리 국가유산이 유출되는 과정 등 다양한 인물과 사건이 조명된다.
또한 일본인과 일부 관계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경성미술구락부'의 내부 모습과 간송 전형필이 일본의 고미술상 야마나카와 맞섰던 순간도 재연된다. 예술과 수집의 진정한 의미를 짚어보는 장택상의 삶도 살펴볼 수 있다.
서울과 대구를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한 '1930 경성 콜렉터-들'은 2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 K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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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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