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녀 몇부작' 노정의 박진영 주연 미스터리 로맨스 '긴장감'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동진(박진영)과 미정(노정의)의 미스터리 로맨스가 때론 긴장감을, 때론 먹먹한 감동을 선사하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6회 방송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떡밥들이 투척된 바입니다. 이에 일주일을 애타게 기다리게 했던 오늘(8일) 7회 방송에 대한 3가지 궁금증을 미리 짚어봤습니다.

#1. 드디어 마주한 박진영X노정의?!
지난 방송에서 동진은 생필품 배달원이 되어 미정과 마주했습니다. 그간 미정 주변에서 일어났던 사건 사고 데이터를 수집해 '죽음의 법칙' 가설을 세웠고, 이 법칙이 현재에도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2. 죽음의 법칙 속 변수?!
그러나 동진이 세운 '죽음의 법칙' 가설에 따르면, 제 자신은 현재 가장 위험한 대상이 됩니다. 사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는 동진이 미정의 집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할 뻔하거나, 계단에서 넘어져 구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죽음의 법칙에는 변수가 있다"며 제작진이 초대형 떡밥을 예고했습니다.

#3. 박진영의 이름을 부른 노정의?!
예고 영상이 공개된 직후 소름이 돋을 정도로 화제가 된 건 미정이 동진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반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시청자들은 동진이 고등학교 시절 미정에게 인사 한 번 건네지 못한 채 떠나보낸 것을 후회했고, 이에 미정이 그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동진과 미정이 같은 버스를 타고 있었고, 미정이 그를 알아본 듯 "이동진?"이라고 부르는 과거가 영상에 담겼습니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7회는 오늘(8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