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문학기획자 조단비, 왜 최전방 고성 대진항에서 해녀로 변모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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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는 강원도 고성의 최전방 바다에서 활동하는 해녀 조단비(34) 씨의 삶을 조명한다. 조단비 씨는 평균 나이 70세인 해녀들 사이에서 막내 해녀로, 해녀 생활 4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멀미와 수영 실력 부족으로 고전했지만, 청명한 바다의 매력에 빠져 해녀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문화 기획자로 일하던 단비 씨는 예술가들과의 소통에서 느끼던 답답함을 바다에서 해소하고자 했다. 대진항의 해녀 이모들은 그녀를 따뜻하게 맞아주며 물질을 알려주었다. 남편 이홍준(34) 씨는 아내의 해녀 생활에 당황했지만, 결국 고성으로 내려와 문어 잡는 배의 선장이 되었다.
이들은 매일 저녁 수확량을 비교하며 '오늘의 가장'을 정하는 재미있는 부부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하게 되었다. 조단비 씨는 '오만 가지 해녀'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다양한 해산물을 주워 담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해녀의 전문직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며 이 일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이번 인간극장에서는 조단비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바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서울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문화 기획자로 일하던 단비 씨는 예술가들과의 소통에서 느끼던 답답함을 바다에서 해소하고자 했다. 대진항의 해녀 이모들은 그녀를 따뜻하게 맞아주며 물질을 알려주었다. 남편 이홍준(34) 씨는 아내의 해녀 생활에 당황했지만, 결국 고성으로 내려와 문어 잡는 배의 선장이 되었다.
이들은 매일 저녁 수확량을 비교하며 '오늘의 가장'을 정하는 재미있는 부부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하게 되었다. 조단비 씨는 '오만 가지 해녀'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다양한 해산물을 주워 담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해녀의 전문직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며 이 일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이번 인간극장에서는 조단비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바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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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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