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태연, 지드래곤과의 특별한 인연, 사실 선배님과"

가수 김태연이 선배 지드래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3월 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95회는 '3.1절 특집-그날의 소리, 오늘을 깨우다!'로 정동하, 김기태, 라포엠, 서도밴드와 김태연, 김동현, 원위(ONEWE)가 출연한다.

서도밴드와 김태연이 특별하게 팀을 이뤄 무대를 꾸민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서도는 2020년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했을 때 김태연과 함께 출연했다고 밝히며, 5년 전에는 어렸을 때 무릎에 앉혀 놀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서도가 김태연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김태연은 서도밴드의 신곡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김태연은 지드래곤이 나온 중학교에 입학했다며, 세계적인 K팝 스타의 직속 후배가 된 소감을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김태연은 원위(ONEWE) 용훈의 외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특집은 올해로 106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을 기념하는 특집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날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으로 구성된다.